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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낀 휴일…실내공예 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사회

연합뉴스TV 먼지 낀 휴일…실내공예 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 송고시간 2018-11-25 17:50:14
먼지 낀 휴일…실내공예 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앵커]

휴일인 오늘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려서 그런지 실내 행사장이 북적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저는 지금 코엑스에 나와 있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예트렌드페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정미 / 서울시 강남구>

<질문 1> 오늘 어떻게 이곳에 오셨나요?

<질문 2> 어떤 작품 전시하고 있나요?

<질문 3> 이렇게 관람객들과 소통하니까 어떤가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이곳 실내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2018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합니다.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이 참여하는데요.

일상생활에 쓰이는 품목부터 예술로 진화한 작품까지 공예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주제관에서는 내년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는 한국공예 법고창신전을 미리 선보이고 있는데요.

우리 공예작품을 전통 수묵화적 기법으로 해석한 정구호 예술감독의 기획전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렇게 다양한 공예를 보고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은 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합니다.

이밖에도 공예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고요.

작가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스테이지도 진행됩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예, 이곳에 오셔서 다양한 공예품도 감상하고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주말 알차게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엑스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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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