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발생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복구율이 휴대전화 등 무선 기준으로 80%대에 진입했습니다.
KT는 "오늘(26일) 오후 6시 기준 이동전화 기지국은 86%, 유선 인터넷 회선은 98%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무선통신 복구율이 어제(25일) 저녁 대비 2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KT는 "광케이블 기반 유선전화는 대부분 복구했지만 동케이블 기반 전화는 화재가 난 통신구에 진입해야 해 복구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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