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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미세먼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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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미세먼지 비상
  • 송고시간 2018-11-27 08:46:11
[날씨]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미세먼지 비상

[앵커]

오늘 아침도 먼지 낀 안개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 유입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반드시 이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겠습니다.

현재 대기 정체로 전국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의 경우는 초미세먼지 수치가 160마이크로그램까지 오르면서 매우 나쁨 수준이고요.

서울도 평균 40마이크로그램 보이고 있습니다.

그밖의 지역들도 대기가 무척 탁해서 전라북도 부안권이나 충청 북부 쪽에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령 중에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풍이 더 강해지면서 대기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으로부터 스모그가 유입되겠고요.

차츰 황사가 날아들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황사는 대부분 중국 북동쪽으로 날아가겠지만 일부가 떨어지면서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하늘 자체는 오늘 다소 뿌옇겠고요.

중부지방 곳곳에는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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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