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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탁한 공기…오전 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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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탁한 공기…오전 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 송고시간 2018-11-28 22:34:39
[날씨] 밤까지 탁한 공기…오전 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공기가 탁한 하루였습니다.

지금도 안동에서는 여전히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늘(28일) 밤까지도 영남 곳곳에는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보가 해제된 중부지방도 오늘 밤까지는 공기질이 탁하겠고요.

특히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도 약하게 모래먼지가 남아 있을 전망이라서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

계속해서 먼지 상황을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다가 아침 중부 서해안부터 차츰 구름양이 늘어나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불씨관리 잘 해주시고요.

밤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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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