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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에 미세먼지 해소…남부 황사 가능성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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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찬바람에 미세먼지 해소…남부 황사 가능성 남아
  • 송고시간 2018-11-29 09:55:25
[날씨] 찬바람에 미세먼지 해소…남부 황사 가능성 남아

이제 우리나라에 머물던 황사는 모두 물러갔고 다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오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회복하겠습니다.

단 영남지방은 오늘도 공기가 다소 탁할 걸로 보여서 계속해 좀 주의를 해 주셔야겠고요.

충청과 전라북도 지역도 오전 동안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또 아직 중국 중북부 쪽에는 황사가 좀 남아 있습니다.

일부가 남아와서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 힘들 정도로 변동성이 무척 큰 상황이니까요.

남부지방 계신 분들 황사 소식 부지런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내일 아침까지 반짝 떨어질 것입니다.

오늘도 낮에는 서울이 6도선에 그치는 등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가 되겠고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등 내륙 곳곳이 영하권으로도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서 이후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됩니다.

큰 일교차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지역에 건조주의보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6도, 대구 13도, 전주는 12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5도가량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소식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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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