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중부 미세먼지 '보통'…남부 추가 황사 가능성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중부 미세먼지 '보통'…남부 추가 황사 가능성
  • 송고시간 2018-11-29 10:19:45
[날씨] 중부 미세먼지 '보통'…남부 추가 황사 가능성

[앵커]

중부지방의 미세먼지는 해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다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이제 우리나라에 머물던 황사는 모두 물러갔고 다시 대기확산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다수 지역에 먼지농도 '보통'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영남지방은 오늘까지는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요.

충청과 전라북도 지역도 오전까지는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또 아직 중국 중북부쪽에 황사가 남아있어서요.

일부가 날아 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 힘들정도로 변동성이 무척 큰 상황입니다.

남부에 계신분들은 황사 소식 부지런히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온은 내일 아침까지 반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만해도 한낮에 서울이 6도선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쌀쌀한 날이 될 것이고요.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2도 등 내륙 많은 곳이 영하로 떨어졌다가 낮부터 다시 온화해질 것으로 예상되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서 전국적으로 구름이 다소 많겠고요.

강원영동 지방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구 13도, 광주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5도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소식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