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 일본이 반발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 사법부 판결에 계속해서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하면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면서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미쓰비시 중공업에 어떻게 피해 보상을 받을 것인지 정부차원의 빠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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