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차량에 화염병을 던진 날 서울고법에서는 50대 여성이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안모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지난 27일 서울고법의 한 법정에서 재판부가 아들의 항소가 기각되자, 법정 경위를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씨가 사법부를 모독하는 등 중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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