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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방공구역 진입' 항의에 "놀랄일 아니다"

세계

연합뉴스TV 중국 '한국방공구역 진입' 항의에 "놀랄일 아니다"
  • 송고시간 2018-11-30 14:10:34
중국 '한국방공구역 진입' 항의에 "놀랄일 아니다"

중국 국방부는 자국 군용기 1대가 지난 26일 3차례에 걸쳐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데 대한 우리 정부의 항의에 "국제법에 부합한 훈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런궈창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런 대변인은 "중국 군용기가 관련 항공 구역에서 훈련을 한 것은 연간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제법에 부합한다"면서 "한국 측이 작은 일에 놀랄 필요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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