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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당기고 푸석푸석해지고…겨울철 피부관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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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트리] 당기고 푸석푸석해지고…겨울철 피부관리 이모저모
  • 송고시간 2018-11-30 19:33:00
[날씨트리] 당기고 푸석푸석해지고…겨울철 피부관리 이모저모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날이죠.

어느덧 12월이 성큼 찾아왔고 이제는 정말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길 텐데요.

겨울철만 되면 특히 여성분들에게 고민거리가 한 가지 생깁니다.

날이 조금만 추워져도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또 당기는 듯한 느낌.

다들 한 번씩은 받으셨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피부관리에 대해서 이모저모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찬바람을 쐬면 피부 노화가 쉽게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외출 할 때는 목도리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편이 피부 보호에는 좋고요.

또 겨울철 필수품이기는 한데 난방기구가 우리 피부에는 정말 최악입니다.

피부와 너무 가까운 거리에 난방기구를 두면 피부건조증뿐만 아니라 열성 홍반과 같은 피부 질환도 발생이 되고요.

동시에 습도는 또 유지를 해 줘야 합니다.

겨울철에 난방을 하게 되면 습도는 20% 가까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시로 가습기를 틀거나 얼굴에 틈틈히 미스트를 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꿀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는 거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물론 수분크림이나 오일을 얼굴에 잘 발라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하루 7잔에서 8잔의 물을 마시는 게 효율 측면에서는 훨씬 더 크고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아기들 피부 볼 때마다 정말 부럽죠.

피부는 한 번 상하면 되돌리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 작은 실천들로 올겨울도 피부미인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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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