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시범철수 대상인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파괴 작업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지뢰제거 작업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12월에 파괴 작업을 완료한 상대 측 감시초소를 상호 방문해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화살머리고지 일대 공동유해발굴에 필요한 도로개설 작업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남북 자유왕래는 12월부터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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