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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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적극적 ‘경제ㆍ민생’ 행보…지지율 하락 의식?

[앵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연일 근로자들과 소상공인을 만나면서 경제와 민생에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지지층 이탈 현상을 더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불공정 카드수수료 개편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최근의 수수료 인하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외에도 가맹점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를 많이 다뤄나갈 예정입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 등을 근절해 중소기업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입법 논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중소기업상생협력법 등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 법안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경기도 시화·반월 산단을 찾아 입주업체 대표와 청년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당 지도부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의 지지율 하락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9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당 지지율도 1년 10개월만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직업별로는 전주에 비해 자영업에서는 4.6%포인트, 지지층으로 분류됐던 노동직에서도 2.0%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지층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 경제 때문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만큼 지지율 회복을 위한 적극적 경제·민생행보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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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