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2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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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미세먼지 나쁨…다음주 변화무쌍한 날씨

[앵커]

이번주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주말에도 여전히 고농도 먼지는 계속될거란 예보입니다.

주 초에나 비가 오면서 먼지가 해소될걸로 보여서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겠습니다.

다음주는 날씨 변화가 심할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가 한주 내내 미세먼지에 갇혔습니다.

초반에는 중국발 오염물질이 몰려오더니 곧바로 황사까지 유입된 겁니다.

공기질은 주말에도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주말에 중서부와 남부지방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황사 뿐만 아니라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가 동시에 말썽을 부리는 지역도 있어서 외출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주말 이후에 전국적인 비가 오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휴일 밤 늦게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겨울비가 오겠습니다.

제주산간은 120mm 이상, 남해안 최고 80mm, 남부지방에도 20~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 지속 시간도 제법 길 것으로 보입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번 비는 기압골이 진행해나가는 전면에 고기압이 위치하여 비구름대가 느리게 이동하면서 강수기간이 길고 일반적인 겨울철에 내리는 강수량 보다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는 휴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남부지방에는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새벽까지 특히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비는 화요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에는 북쪽 찬공기가 강하게 내려오겠습니다.

수요일부터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주 후반에는 낮에도 0도를 밑도는 등 겨울 초입부터 추위가 매서울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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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