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패션상품 구매 비중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발표한 '3분기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품 구매 비중은 73.4%로 가장 높았지만, 작년 동기보다 3.1%포인트 줄었습니다.
의류를 구매했다고 답한 관광객은 52.1%에서 57.7%로, 신발류 구매는 22.7%에서 32.5%로 각각 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올 7∼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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