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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빈방문' 뉴질랜드 도착…화요일 귀국

사회

연합뉴스TV 문 대통령 '국빈방문' 뉴질랜드 도착…화요일 귀국
  • 송고시간 2018-12-02 20:20:31
문 대통령 '국빈방문' 뉴질랜드 도착…화요일 귀국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5박 8일 순방 마지막 국가인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사흘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뒤 내일 밤(4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에서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해서 다자외교와 양자회담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 문재인 대통령.

귀국전 마지막 방문국인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정상이 뉴질랜드를 방문한 건 9년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방문 기간 재신더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총독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도 참석합니다.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뉴질랜드의 신태평양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역내 번영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체코와 아르헨티나 이어서 동포 간담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순방이란 기회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동포들과 만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질랜드 국빈방문을 마지막으로 5박 8일간의 '지구 한바퀴' 순방은 끝납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 대륙과 아시아, 유럽을 걸쳐 숨 가쁘게 이어진 올해의 순방도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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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