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경찰서는 1년 넘게 오토바이 폐타이어를 낙동강 변 등에 버린 혐의로 폐기물수집·운송업자 37살 A씨와 71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오토바이 폐타이어·폐플라스틱 등 100여t을 칠곡군 지천면·동명면 도로변 등 5곳에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오토바이 폐기물을 분산 투기해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오토바이 폐부품만 버려진 점을 눈여겨보고 대구 북구 오토바이 골목을 추적해 범인들을 붙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