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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중 차량 파손 보상 어려워…과반 합의 못해"

사회

연합뉴스TV "세차 중 차량 파손 보상 어려워…과반 합의 못해"
  • 송고시간 2018-12-04 12:30:00
"세차 중 차량 파손 보상 어려워…과반 합의 못해"

기계식 자동 세차기나 셀프 세차장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손상돼도 입증이 어려워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6개월간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세차 관련 불만 상담은 3,392건에 달했고, 피해구제 신청도 220건이나 됐습니다.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는 기계식 자동세차 관련 구제신청이 1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손세차 60건, 셀프 세차가 1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간 합의는 30%에 머물렀고, 52%에 달하는 115건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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