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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귀화 마라토너 에루페 '청양 오씨' 시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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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특별귀화 마라토너 에루페 '청양 오씨' 시조됐다
  • 송고시간 2018-12-04 13:34:00
특별귀화 마라토너 에루페 '청양 오씨' 시조됐다

특별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케냐 출신 마라토너 에루페가 '청양 오씨'의 시조가 됐습니다.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은 에루페가 신청한 '국적 취득자의 성과 본의 창설' 건에 대해 "이유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가족관계등록부 중 성을 오 로, 본을 청양으로 할 것을 허가했습니다.

에루페는 '오직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의 오주한으로 이름을 바꾸는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에루페는 지난 7월 법무부 특별귀화 국적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뒤 최종면접을 거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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