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대북제재와 관련해 비핵화 진전이 '선결 조건'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널드 레이건 재단·연구소에서 열린 연례 국가안보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 문제는 시급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중국, 러시아, 북한 중 어느 국가가 미국에 가장 위협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힘의 측면에서는 러시아, 의지 면에서는 중국을 각각 대미 위협이 큰 나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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