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가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정책에 반대해온 현대자동차 노조가 내일(5일) 오후 확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파업 일정과 수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체결에 회사가 동의하면 파업하겠다고 이미 수차례 경고했다"며 "체결이 공식화하면 예정대로 파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노조측은 이르면 6일 또는 7일 파업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또한 이번 체결을 한 사측 당사자를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