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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베트남 유학생, 5개월 새 30명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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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경상대 베트남 유학생, 5개월 새 30명 잠적
  • 송고시간 2018-12-05 22:31:09
경상대 베트남 유학생, 5개월 새 30명 잠적

경남지역 국립대학인 경상대에 유학을 왔다 사라진 베트남 학생이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지난 7월부터 한두 명씩 연락을 끊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베트남 유학생이 30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국립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수십 명이나 잠적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이들이 유학비자로 들어와 불법 취업을 하려고 학교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 베트남 출신 유학생은 심사를 엄격히 하거나 선발하지 않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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