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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추위 주춤…목요일 밤부터 강력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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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추위 주춤…목요일 밤부터 강력 한파
  • 송고시간 2018-12-05 22:33:07
[날씨] 출근길 추위 주춤…목요일 밤부터 강력 한파

맞아, 겨울이었지 싶은 하루였습니다.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에 볼이 얼얼했는데요.

이번 추위의 끝은 언제일까 궁금하실 것입니다.

내일(6일)은 일시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추위가 주춤합니다.

많은 지역들에서 출근길 영상기온을 회복할 텐데요.

아침기온 오늘(5일)보다 2~4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다만 잔뜩 흐린 하늘에 남부와 제주도는 오전까지 또 영서는 새벽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요.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본격 한파는 내일(6일) 밤부터 시작됩니다.

북극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금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출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17도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주말에는 영하 10도까지도 곤두박질치면서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강력한 한파와 함께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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