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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남부 비 조금…퇴근길에는 북극 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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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남부 비 조금…퇴근길에는 북극 한기
  • 송고시간 2018-12-06 07:52:38
[날씨] 출근길 남부 비 조금…퇴근길에는 북극 한기

[앵커]

현재 동해안과 남부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일시적으로 주춤한 추위는 내일부터 다시 강력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은 새벽 사이 눈이 날리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모두 그쳤습니다.

다만 여전히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까요.

만약 출근길에 운전해서 이동하신다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또 추위도 일시 주춤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볼에 닿는 공기가 차갑고요.

또 퇴근길 무렵에는 급격하게 날이 추워질 전망이라 이 점도 고려해서 옷차림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밤부터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 당장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토요일에는 무려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또 종일 매서운 찬바람에 낮에도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겠고요.

무엇보다 이번 추위가 꽤 길게 이어지면서 다음 주 초나 돼야 영상권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현재 남부지방과 동해안 곳곳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0.5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7도, 부산은 11도가 예상됩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충청과 호남지방으로는 많은 눈도 예보돼 있어서 한파대비뿐만 아니라 눈 대비도 서둘러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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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