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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 곳곳 눈ㆍ비…밤부터 '본격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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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전 곳곳 눈ㆍ비…밤부터 '본격 한파'
  • 송고시간 2018-12-06 08:06:21
[날씨] 오전 곳곳 눈ㆍ비…밤부터 '본격 한파'

[앵커]

오늘 아침은 추위가 조금 덜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력 한파가 찾아오겠고 주말과 휴일 내내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겨울이라 찬바람이 부는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어제와 비교하면 추위가 한결 덜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아침기온 0.5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무려 4도 이상 올라간 상태인데요.

이처럼 오늘은 기온이 약간 올라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7도, 부산이 11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는 약간 높겠습니다.

한편 현재 대전과 전주에 눈 내리고 있고요.

또 그밖의 남부지방 곳곳에서도 약하게 눈이나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오늘 오전까지는 눈,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낮 동안에는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요.

밤에 또다시 중부 서해안에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내일부터는 다시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당장 오늘 밤부터 강력한 찬공기가 밀려오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 또 모레는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게다가 주말과 휴일 내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중무장 하실 준비를 단단히 해 주셔야겠고요.

또 충청과 호남에는 많은 양의 눈도 예보가 돼 있는 만큼 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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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