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의 이상호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78%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이씨는 음주운전이 적발된 후에도 10월까지 5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허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와 훈련에서 제외됐습니다.
FC서울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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