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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노인성 질환 위험 2.4배 높아

사회

연합뉴스TV 여성이 남성보다 노인성 질환 위험 2.4배 높아
  • 송고시간 2018-12-06 22:23:25
여성이 남성보다 노인성 질환 위험 2.4배 높아

여성 노인이 남성 노인보다 환각증세인 섬망이나, 변을 조절하기 힘든 실금 위험이 훨씬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대한노인병학회와 함께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각종 노인질환을 겪은 65살 이상 노인 135만여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75살 이상 노인은 65∼69살 노인보다 낙상 골절은 3.2배, 섬망은 1.8배, 실금은 1.3배 위험도가 더 높았습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과 비교했을 때 섬망과 실금 모두 2.4배씩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비만과 흡연, 음주 습관이 노인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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