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남북철도·도로 착공식의 연내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북한 철도 개발에 국제기구 투자를 받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어제(6일) 출입기자들을 만나 착공식 후보지로 판문점과 북한 개성, 남측 도라산역 등을 거론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을 기대했습니다.
김 차관은 "대북사업에 우리만 투자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만큼 남북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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