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과 음식점업의 제2금융권 대출 비중이 30%까지 치솟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숙박 및 음식점업의 대출잔액은 54조5,5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5% 늘어났습니다.
대출잔액 가운데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2분기보다 0.6%포인트 늘어난 29.9%로, 2008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고금리·변동금리가 많은 2금융권 대출 비중이 커지면 금리가 올랐을 때 숙박·음식점 업주들의 부채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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