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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점차 누그러져…내일 낮부터 영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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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파 점차 누그러져…내일 낮부터 영상권
  • 송고시간 2018-12-09 16:52:50
[날씨] 한파 점차 누그러져…내일 낮부터 영상권

북극발 한파에 기세가 조금씩 약해지고는 있습니다만 여전히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7도선으로 상당히 춥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도 일부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춥겠고요.

낮부터나 서서히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나아지겠습니다.

한파특보도 일부 해제되거나 약해지고는 있는데 아직도 경기도 연천과 일부 강화 산간지방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밖에 중부나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긴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조특보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쪽 대다수와 서울, 경기 지역이 해당되는데요.

내일도 별다른 눈, 비 예보 없이 맑기만 하기 때문에 건조함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언제나 화재 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아침에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대구 영하 5도 등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꽤나 춥겠고 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7도, 전주가 6도로 오늘보다 최고 8~9도가량이나 뛰겠습니다.

이후에는 아침기온도 오르면서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모레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도 달래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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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