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서 내려온 한파의 고비는 넘겼는데요.
내일(10일) 아침까지는 상당히 춥기 때문에 출근길도 최대한 따뜻한 복장 해야겠습니다.
내일(10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 영하 8도, 철원 등 북부지방은 영하 10도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때문에 여전히 일부 중부와 경북북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남아있습니다만, 내일(10일) 낮부터는 일제히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조함은 나날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와 충북, 동쪽 대다수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10일)도 별다른 눈비예보없이 맑기만 해서, 화재나기 쉬운 조건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내일(10일) 아침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 대구 영하 5도, 전주가 영하 6도로 많이 춥겠고 낮에는 풀립니다.
한낮에 서울 4도, 전주와 대구 6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아침기온도 올라서 이 후 당분간 한파 수준 추위는 없겠는데요.
화요일 새벽에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낮부터 밤사이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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