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산림협력 남측 현장방문단이 평양 방문을 위해 오늘(10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합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방문단 10명은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해 내일부터 사흘간 평양에 머물 예정입니다.
방문단은 평양 현지 양묘장과 산림기자재 공장을 찾고 산림병해충 방제, 양묘장 조성 등 앞으로 남북 산림협력 추진 방향과 관련해 북측과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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