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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여파속 캐나다 무역사절단 방중취소

세계

연합뉴스TV 화웨이 여파속 캐나다 무역사절단 방중취소
  • 송고시간 2018-12-10 08:44:49
화웨이 여파속 캐나다 무역사절단 방중취소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 멍완저우 부회장을 체포한 캐나다와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무역사절단이 중국 방문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절단은 당초 일본을 거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을 일본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는 성명에서 중국 방문 계획 취소는 "멍 부회장과 관련한 사법적 절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중국이 캐나다의 멍 부회장 체포에 대한 보복으로 캐나다인을 억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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