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중단하고 90일 협상에 나선 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는 내년 3월 1일이 "단호한 최종시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협상단을 이끄는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현지시간 9일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90일이 지나면 관세가 인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선 협상 연장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강경파인 라이트하이저는 연장 논의에 선을 긋고 기한 내 타결을 강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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