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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기없어도 고통분담정책 펼 용기 필요"

경제

연합뉴스TV 김동연 "인기없어도 고통분담정책 펼 용기 필요"
  • 송고시간 2018-12-10 13:20:49
김동연 "인기없어도 고통분담정책 펼 용기 필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어려움이 상시화될 것"이라며 "인기가 없더라도 고통 분담을 요구하는 정책을 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기재부 내부망 모피스에 올린 이임사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용기를 강조하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득권을 허물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정치권이 중심이 돼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장의 가장 큰 적은 불확실성"이라며 "시장에 일관된 메시지를 주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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