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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곳곳 눈ㆍ비…강원남부ㆍ영남내륙 최고 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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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곳곳 눈ㆍ비…강원남부ㆍ영남내륙 최고 7cm
  • 송고시간 2018-12-11 07:08:44
[날씨] 밤까지 곳곳 눈ㆍ비…강원남부ㆍ영남내륙 최고 7cm

[앵커]

전국 곳곳으로 눈,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서울은 눈이 날리는데서 그치겠지만, 강원 남부와 영남내륙으로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아침기온이 드디어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 핫팩까지 들고 있었는데도 몸이 오들오들 떨렸는데요.

오늘도 추운감은 있기는 하지만 어제보다는 한결 나아졌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한파 수준의 추위는 물러갔지만 오늘 전국 곳곳으로 눈,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그간의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미 제주와 남부지방으로 비가 시작됐고요.

낮 동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서 밤에 그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으로는 낮부터 밤사이 눈발이 조금 날리는 정도겠지만 이미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남부와 충북, 영남 내륙으로는 최고 7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1cm 내외거나 1~3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모레 중부지방으로 또 한 차례 눈 소식이 들어 있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그래도 요며칠보다는 추위가 나아졌다고 하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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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