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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첫차 1시간 36분 지연…시민들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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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부산지하철 첫차 1시간 36분 지연…시민들 혼란
  • 송고시간 2018-12-11 12:02:14
부산지하철 첫차 1시간 36분 지연…시민들 혼란

오늘 오전 4시 50분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지하철 첫차가 갑자기 지연돼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1호선에서 운행을 준비하던 열차의 집전장치가 파손되면서 첫차가 예정 시간보다 1시간 36분 늦어진 오전 6시 40분에 출발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대체 열차를 투입하고 방송을 통해 시민에게 열차 지연 사실을 알렸지만, 시민들은 대체 교통수단을 찾느라 우왕좌왕하거나 예정된 계획을 조정해야 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집전장치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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