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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구입부담 전국평균 2.3배…양극화 심화

경제

연합뉴스TV 서울 주택구입부담 전국평균 2.3배…양극화 심화
  • 송고시간 2018-12-11 15:19:09
서울 주택구입부담 전국평균 2.3배…양극화 심화

서울에서 집을 사는 부담 정도가 전국 평균의 2.3배에 달하며 2004년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30.3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7.6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전 분기 대비 서울 아파트의 가격이 올랐고, 금리 상승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 부담도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전국 평균은 57.5로 전 분기보다 1.8포인트 떨어지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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