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게 10억이 넘는 해약환급금을 돌려주지 않은 상조업체들에 과태료와 검찰고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할부거래법 위반 혐의로 투어라이프와 길쌈상조에 지급명령과 함께 과태료 200만원을 각각 부과하고 두 법인과 대표들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투어라이프는 소비자들에게 해약환급금 10억5,170여만원을, 길쌈상조는 3억1,820여만원을 각각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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