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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망사고' 황민에 징역 4년6개월 선고

사회

연합뉴스TV '음주 사망사고' 황민에 징역 4년6개월 선고
  • 송고시간 2018-12-12 19:40:41
'음주 사망사고' 황민에 징역 4년6개월 선고

의정부지법은 오늘(12일) 음주운전을 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씨가 면허취소 기준 음주량의 2배가 넘는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비난 가능성이 크고, 과거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앞서 황씨는 지난 8월 경기 구리시 토평IC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갓길에 서있던 25톤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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