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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눈 차츰 그쳐…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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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눈 차츰 그쳐…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 송고시간 2018-12-13 11:21:27
[날씨] 눈 차츰 그쳐…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앵커]

중부지방의 눈은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찬바람이 강해지겠고, 밤부터는 다시 맹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광화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의 눈발은 굵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약하게 눈발 흩날리는 정도인데요.

앞으로 점심시간에 많이들 밖에 나오실 텐데 우산 챙기시는 편이 좋겠고요.

그래도 서울의 눈은 1시간 내에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밖의 중부지방의 눈도 오후 중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많게는 3cm 정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찬 바람이 점점 강해지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영하 1.5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오늘 한낮에도 서울이 3도, 대구가 6도에 그치겠고요.

종일 춥겠습니다.

그리고 눈구름이 물러간 자리에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밤부터는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출근길 기온 영하 8도까지 곤두박칠치겠고요.

맹추위는 주말까지 내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눈이 내려서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오늘 보행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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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