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상습 폭행한 의혹으로 고발된 제주대 교수가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제주대 A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인지하지 못한 행동으로 당사자와 다른 이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갑질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병원이 자신에 대한 사전 조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27일 A교수가 환자를 치료 중인 직원을 때리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