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북 사이에 가장 빠른 경제협력은 수산분야"라며 "비핵화가 잘되면 해수부에 남북경제협력팀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서해 북방한계선과 동해 군사분계선상의 공동어로뿐만 아니라 우리가 북한 수역에 들어가서 조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이 합의한 동해관광공동특구, 서해경제공동특구와 관련해서는 남포항이나 해주항 현대화 같은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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