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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못해" 미스유니버스 미국 대표, 베트남 대표 비하

세계

연합뉴스TV "영어못해" 미스유니버스 미국 대표, 베트남 대표 비하
  • 송고시간 2018-12-14 18:08:13
"영어못해" 미스유니버스 미국 대표, 베트남 대표 비하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미국 대표가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대표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2018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새라 로즈 서머스는 호주, 콜롬비아 대표와 함께 찍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서머스는 "미스 베트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고는 "그녀는 아주 귀엽고 영어를 잘 하는 척하지만 대화를 나눈 뒤 질문을 던지면 고개를 끄덕이거나 웃기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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