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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비중 4년내 10%…부품업계 4.5조 지원

경제

연합뉴스TV 친환경차 비중 4년내 10%…부품업계 4.5조 지원
  • 송고시간 2018-12-18 13:26:03
친환경차 비중 4년내 10%…부품업계 4.5조 지원

정부가 4년 뒤 친환경차 비중을 자동차 생산량의 10% 이상으로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또, 위기에 빠진 자동차부품산업에 2조5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8일)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 지원은 1조원의 신규 자금과 한국GM 협력업체들에 대한 1조2천억원의 보증 연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또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 확대, 2조원의 친환경차 부품개발 투자를 통해 현 자동차 생산량의 1.5%인 친환경차 비중을 2022년 1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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