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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ㆍ조현아 소환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ㆍ조현아 소환
  • 송고시간 2018-12-18 21:35:21
검찰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ㆍ조현아 소환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고용한 혐의로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이씨와 조 전 부사장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필리핀 출신 여성 10명을 대한항공 연수생 신분으로 속여 입국시킨 뒤 자신들의 집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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