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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일 초미세먼지 말썽…제주ㆍ남해안 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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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종일 초미세먼지 말썽…제주ㆍ남해안 비 조금
  • 송고시간 2018-12-20 22:34:06
[날씨] 종일 초미세먼지 말썽…제주ㆍ남해안 비 조금

공기질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내일(21일)도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종일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특히 충청과 호남으로는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외출하시기 전 잊지 말고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먼지에 메마른 대기까지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을 따라서는 일주일 넘게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수분 섭취 충분히 해 주시고요.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그밖에 전국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요즘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겨울 치고는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월요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

주 중반부터는 평년 기온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을 보면 아침에 서울이 1도, 대구 영하 1도, 울산은 2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9도, 청주 11도, 창원도 11도를 나타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눈, 비 소식도 없어서 주말에도 공기는 계속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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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