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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ㆍ전북 '한파주의보'…아침 영하 1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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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중부ㆍ전북 '한파주의보'…아침 영하 10도 안팎
  • 송고시간 2018-12-23 20:50:34
[날씨] 중부ㆍ전북 '한파주의보'…아침 영하 10도 안팎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공기는 깨끗해졌지만 지금 뒤에 보시는 것처럼 일부 중부와 전라북도 동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밤새 오늘(23일)보다 최대 10도 안팎이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내일(24일) 아침 영하 7도로 오늘(23일) 아침보다 약 8도가량이나 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탄절과 수요일에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금새 추위가 풀리겠지만 목요일부터는 다시 영하 10도를 밑도는 세밑한파가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24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전국이 맑겠지만 찬바람이 종일 강하게 불어대겠고요.

영동지방 건조특보 이어지겠습니다.

화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이 영하 7도, 춘천 영하 10도, 대구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요.

낮에도 서울의 기온 2도, 대구 5도, 부산은 8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 당분간 바닷물 높이가 높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성탄절에는 중부지방의 경우 차츰 흐려지면서 밤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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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