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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탄절 추위 없고 공기 깨끗…주후반 맹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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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성탄절 추위 없고 공기 깨끗…주후반 맹추위
  • 송고시간 2018-12-24 22:31:20
[날씨] 성탄절 추위 없고 공기 깨끗…주후반 맹추위

가슴 설레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오늘(24일)은 반짝추위가 찾아왔었죠.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25일)은 다행히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3도로 오늘(24일)보다 3도 가량 높아지겠고요.

낮에도 5도 안팎까지 올라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맘때 겨울 날씨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그래도 눈발이 조금 날릴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낮부터 하늘이 차츰 흐려져서 중부 곳곳으로는 산발적인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미세먼지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내일(25일)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하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다시 매서운 한파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에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1도까지 갑작스럽게 떨어집니다.

주말까지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살이 에는 듯한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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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