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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새해 해돋이 '7시 47분'…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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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 새해 해돋이 '7시 47분'…찬바람 쌩쌩
  • 송고시간 2018-12-31 20:36:30
[날씨] 서울 새해 해돋이 '7시 47분'…찬바람 쌩쌩

올 한 해 어떠셨나요.

기쁜 일과 슬픈 일 또 의미 있는 일들도 많으셨겠죠.

오늘 꽃지해수욕장에서 찍힌 올해 마지막 해넘이 사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전 7시 47분, 강릉 7시 40분, 울산은 7시 32분에 새해 첫 해가 드러날 텐데요.

다만 날이 많이 춥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은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 청주 영하 8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춥지만 낮에도 바람이 많이 차갑겠습니다.

서울은 영하 1도, 춘천 0도, 대전 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밖에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산발적인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은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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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