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재판 중인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이 6일 0시에 석방됩니다.
장 전 지검장은 그동안 구속일수가 2심 선고형량인 1년에 다 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고 구속취소를 신청했고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장 전 지검장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 등과 함께 2013년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허위 증언을 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